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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삶이 바닥을 치더라도 나는 바닥에서 건질 게 있다네.

1. 바닥에서 건진 맞춤법 공부

이걸 본 순간.
이억만리? 아니야 이역만리야.
잠깐 이억만리 인가?
아냐..내가 이걸 본 순간 이역만리가 떠올랐으니까 이역만리가 맞는 거야. 그러면서 찾아 봤더니
다행히 이역만리가 맞았네요.
아이 기특해라. 바닥 열심히 찍었는데 못 써먹을 뻔ㅋㅋ






2. 바닥에서 건진 스몰 유머

엄...K-한국 넘 친죨해요.
엄..제가 연말 파뤼하고 바밋..아니 한쿡사람 오바이트 할 때 친절하게 콜목길 오바이트 장소 친죨하게 알려 줘요.
오 마이 갓. 코리아 리얼리 뷰리풀 퐌타스틱 땡큐해요.

(인터뷰 : 한스 너머와 웩 주니어 2세, 미국인)







3. 바닥에서 건진 인생 교훈

자기 자신과, 나쁜 인연과 피터지게 싸우는 게 인생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낙천적으로 걱정이 뭐야? 난 그런 거 없는데? 요런 분들은 긍적적인 게 아니라 앞만 쳐다보며 무단횡단하는 분들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피터지게 싸우기 싫으면 피터지게 방어해야 합니다.

(한스 피터 주니어 1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