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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피자풍년 들었네요. 피자마루와 피자스쿨 앳더세임타임..ㅋㅋ

조카들이 온다기에 교촌치킨 시켜주고 피자나 나눠 먹을려고 pizzamaru에서 고구마무스 1천원을 추가로 구매한

슈프림피자(6000원) 페파로니와 토핑이 피자굼터의 5000원짜리 피자보다 일단 비쥬얼은 좋네요.

음..누이가 조카 한마리만 끌고 피자스쿨 피자를 들고 들어오네요.

뭐야 깔깔깔~

아버지 입원으로 조금은 조용하고 침울한 집안에 갑자기 웃음꽃이 핍니다.

어렸을적에는 몰랐는데 나이드니 북적북적한 집안이 좋습니다.

옛 대가족 제도가 가끔 생각이 난다니까요~

오늘은 피자스쿨의 이 이름모를 피자가 한판승했네요.

도우가 더 담백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좋습니다.

pizzamaru는 도우가 좀 질기네요.

담에 또 사오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피자를 맛있게 먹고 누이가 아이들 그리고 오마니는 아버지의 병원으로 고고씽합니다.

전 왜 안갔냐구요?

제가 워낙 허약해서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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