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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프레시지 밀키트 밀푀유 나베.


며칠 전에 회를 먹고 토하고 설사하고 밤새 난리부르스를 췄더니 컨디션이 맛탱이가 갔다가 이제 좀 살만하네요.

체한 거 같기도 하고 회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애매모호 합니다만 이제 여름동안엔 날 것과 김밥은 안 먹는 걸루다 결정.

(맛난 밀키트 얘기하면서 토사광란 야그하는 아재의 센쑤 작렬)


이뿌게 배추와 깻잎과 꼬기를 돌돌 말아 끓여 먹는다는 밀푀유 나베로 찌개를 끓여 먹는 나.

그냥 섞어서 끓여 먹어도 무진장 맛있어요. 국물이 MSG와 환상의 합을 이룬 음식점 찐하고 또 먹고프게 생각나는 그 맛입니다.

지마켓 옥션에서 12900원인데
행사할 때 2개 구입하시면서 쿠폰 쓰고 그럼 개당 9500~10000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어묵, 만두, 칼국수면 살짝 추가하셔도 맛에 크게 지장없어요.

무조건 가~~~가앙추♡♡♡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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