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디 노는 고영희 없나 살펴도 씨가 마르는 날들이 많은데 이날은 까만 고양이 둘을 만났네. 다행히 겁많은 고양이가 아니라 뭐 줄라나 싶어선지 한참을 안 가고 나를 쳐다본다.
얘는 나이가 어린가 털이 엄청 깨끗하고 윤기가 흐른다. 근데 아차 하면 튈 느낌이라 눈치껏 맴돌다가 헤어졌다.
이쁜 냥이들을 만나며 느끼는 즐거움은 꽤나 감사한 일이다. 배굶지 말고 즐겁게 길생활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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