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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펀스토랑 알로하 쿵팟퐁커리 밀키트 by 프레시지.

프레시지에서 구입한
쿵팟퐁 커리 밀키트입니다.
저는 11900원에 구입했답니다.


밀키트 주문하면 요렇게 생긴
플라스틱 케이스에 오는데
이게 어디 마땅히 쓸 곳도 없고
재활용으로 버리자니 지구에게
미안하고 그래요ㅠㅠ.


새우, 양파와 마늘, 고추기름,
올리브유, 버터, 수란, 커리소스가
한세트.


버터와 올리브유를 넣고
새우를 익힌 후 건져 놓습니다.


그 남은 기름에 고추씨기름 투하.


양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주다가


수란을 넣어서 으깨줍니다.


그다음 커리소스를 넣은 후.


다시 새우를 넣어서 섞어 주면
요리 끝.


그냥 먹어도 되고
바게뜨를 찍어 먹어도 되지만
맛이 단짠단짠 하기에
저는 커리덮밥처럼 먹었어요.

버터와 올리브유가 들어가
고소하고 담백하면서도
단맛 짠맛이 느껴지는
아주 색다른 맛의 커리였어요.


요리순서 안 지켜도 크게
지장은 없어 보이지만
레시피 순서를 지키면
좋은 게 좋은 거쥬.


제조판매 (주) 프레시지.
원재료명 잘 보이시쥬.


수란이 커리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드네요. 집에서 오뚜기 카레 할 때도
반숙란 넣어 봐야겠어요.


수란의 제조원은
농업회사법인 (주) 세양.


계란에도 나트륨이 360mg이나
들었네요. 소금물에 익히는 건가?

밀키트도
유통경로에 따라
이벤트에 따라
가격이 고무줄이더라고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9500원 ~ 11000원
요 사이일 때,
배송비 무료일 때
구입하시는 게 최고의 팁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맛있게 먹어서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