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려는 버스가 30분 후
도착 예정이라고 안내판에 뜨네요.
공항 음식이 비싸지만
온 종일 먹은 게
커피와 주스 뿐이라
배고파서 고기국수 함
먹어보자 하고 들어갔어요.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푸드코트 형식이라 세 가지쯤인가
다른 음식 코너가 있더라고요.
1. 한식코너 (제주리식탁)
2. 일식코너 (애월카츠)
3. 국수코너 (온담국수)
메뉴판 보기
고기국수만 주문하면
9800원.
미니 비빔밥이 나오는 정식은
11300원.
고기국수는 맛은 있지만
고기가 겨우 4조각 들어 있고
국물도 깊은 사골맛이 아닌
미원맛이 많이 나는
사골엑기스 탄 국물 느낌.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배가 고파서 맛있게는 먹었답니다.
이 비빔밥이 별 거 아닌데
보리밥이 꼬들꼬들하고
참기름에 얹힌 열무를 비벼
간단히 먹기 좋았어요.
어디 맛집 가서 먹으면
한 8000원쯤에
먹을 수 있을까요?
아워홈아 고기 두 조각만 더 넣자!!
직원분들은 다 친절하신 편이라
그건 맘에 드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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