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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테이크아웃컵 들고 버스 타는 팁.

여름에는 더워서 찬음료
겨울에는 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서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 음료들이 점점
대형화되서 양이 많아
미처 다 마시지 못하는 경우가
제 경우에는 많았답니다.

음료가 절반이나 남아서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버스를 타야해서
버스 정류소 의자 근처에
누군가 음료가 담긴 컵을
살포시 내려놓고 간 것을
혹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버리기 아까워서
벌컥벌컥 다 들이키고
버스에 오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럴 때 유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버스에 탈 수 있습니다.
그럼 내려서 또 다시 음료를
마실 수 있으니 그 방법은 바로~~~


요런 비닐 캐리어가 답입니다.


집안에 굴러다니거나
필요없어 재활용 비닐로 버리시지요?


요걸 접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남은 음료가 있을 경우...


요렇게 비닐 캐리어에 넣어서
버스에 오르시면
기사님들이 아무 말씀 안 하십니다.

물론
버스안에서 몰래 드시면 안 됩니다♡

아니면 1인용 비닐 캐리어를
제공하는 매장의 경우는
주문시 아예 비닐캐리어를 요구하시면
미리 소지할 필요없이
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겠지요.

어때요?
이런 불편함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