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창으로 보이는 시티뷰(ㅋ)가
뭉게구름 덕분에 나름 괜찮았던 곳.
아이스카페라떼 4500원.
자몽에이드 5000원.
더 폼나게 찍고 싶었으나
그리 넓지 않은 실내에서
아재가 주책맞아 보일까봐
대충 얼른 찍었어요.
항상 프랜차이즈에 익숙해서
이디야 뭐 이런 걸 찾았는데
이 근처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는
전멸인 느낌이었어요.
2020년까지는 1층에
투썸플레이스와 탐앤탐스가
존재했던 거 같은데
모두 폐점했나 봐요.
코로나가 개개인을 힘들게
하는 것은 맞지만
자영업자분들의 힘듦은
상상 이상인 것 같아요.
이 시기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언제나 종식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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