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참 꾸준하게 잘 하시는
오마니의 화초들이
겨울꽃을 틔웠다.
꽃은 피움일지 몰라도
이 추운 겨울에
실내 온도를 의지해 피어난 꽃들이
참 대견하다 싶다.
이렇게 화초가 좋아질줄 알았다면
일찌기 아버지 화단에 물주실 때
나가서 좀 도와드릴걸..
꽃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달림.. (0) | 2011.01.21 |
---|---|
벗겨도~벗겨도 이디야는 이디야~이디야 커피의 카페라떼~(19금) (0) | 2011.01.19 |
엔터식스 왕십리점에서 가끔 하는 행사~ (1) | 2011.01.18 |
동키 동크..니들이 차라리 편할지도 모르겠다.. (1) | 2011.01.15 |
또 기억해야 하는 한 분..요셉의원 고 선우경식 선생님... (0) | 201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