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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또 기억해야 하는 한 분..요셉의원 고 선우경식 선생님...


세상을 위해 헌신하며 사는 분들이 정말로 많다.

그분들 중에서도 알려진 분

미처 알려지지 않은채 일부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으로만 사는 분 혹 세상을 떠나신 분.

고 이태석 신부님의 방송을 보면서

2년전쯤 세상을 떠나신

요셉의원의 고 선우경식 선생님이 떠올랐다.

그때도 참 많은 감동을 받았지만

난 뭐 딱히 달라진 삶을 살지는 못하고 있다.

고 선우경식 선생님도 평생 영등포 일대의 노숙자들을 위해

헌신하시다가 암으로 투병중 돌아가셨다.

그분들도 사명을 가지고 생을 타인에게 헌신하며 사셨고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셨겠지만

아마도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욕구와 고뇌 번민들로

아마 매일 매일을 쉽지 않은 삶을 사시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해본다.

제 몫 챙기기에 급급한 세상

혹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며 이기심을 챙기는 세상

그런 세상에

고 이태석 신부님과

고 선우경식 선생님

제가당신들과 같이 살 수는 없어도

제가, 우리가 당신들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영원히 기억할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아마 그분들도 우리가 오래토록 기억해주길 바라지 않으실까...

고 선우경식 선생님 프로필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ies_hty&ie=utf8&query=%EC%84%A0%EC%9A%B0%EA%B2%BD%EC%8B%9D

요셉의원 홈페이지

http://www.josephclini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