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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더워도 쌀국수를 고수(?)하라♡♡

배다른 건 싫고
배달 온 건 좋쥬.
(뭔 소리래?)

새벽야식이 도착.
(자랑 아님ㅠㅠ)

쌀국수 7000원 + 고기추가 2000원
새우볼 5000원.
배달비 1000원.

쌀국수에 고기 추가를 했더니
고기국수인 줄리~
쌀국수는 산미가 빠지면 서운하쥬.
레몬 슬라이스는 필수.

쌀국수에 산미를 더 더 더하라.
양파절임도 빼먹음 서운하죠.
구독 좋아요는 눌렀는데
알림 빼먹은 느낌이랄까?

국물이 따로 와서 쌀국수가 덜 불어요.
국물 투하.
요즘 배달 쌀국수의 맛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굳이 쌀국수 전문점이 아니어도
맛이 좋더라고요.

고수가 조금 따라와서
그 조금 중의 절반을 넣었더니
풍요로운 화장품 냄새.
그래 이맛이야.
새벽에 위장과 우동사리가 대판 싸워서
위장이 이기는 바람에
주문했는데 라면 보다 덜 붓더라고요ㅋ.

사이드가 빠지면 서운.
짜조를 시킬가 하다가
새우볼을 시켰는데
새우도 씹히고 바삭하고
꽤 맛있었어요.

어느 동네 배달앱이건 빠지지 않는
베트남 쌀국수집.
함 시도해보세요.
단, 저처럼 새벽에는 말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