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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컵라면 팔도 꼬꼬면 드셔~U

팔도 꼬꼬면이 CU에서 2+1 하기에
사봤어요. 개당 1300원.
2+1이라 2600원에 3개.
할인 받은 거까지 생각하면
개당 800원 아래로 구입.

더워도 라면이 땡길 때는 있지요.
건더기가 좀 빈약하네요.
그게 단점.

그래서 전 건더기 없는 국물을 싫어해서
베이컨과 느타리버섯을 넣었어요.
라면과 버섯은 궁합 좋은 거 같아요.



국물이 칼칼하니 뭔가 해장용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왜이리 건더기가 빈약하게
만들었을까요?

큰컵라면이었지만
간에 기별도 안 갔다는.
나트륨만 아니면 하나 더 먹고 싶었어요.

겨우 요거 하나에 1610mg의 나트륨이라니?
나트륨 줄이고 칼칼한 국물 필요하심
오뚜기 의정부식 부대찌개 컵밥 드세요.
나트륨 20% 정도 낮아요ㅎ.



닭육수분말, 치킨스톡 등의 글자가 보이네요.
뻘건 국물 보다는 좀 순하게 넘어가는 국물이
장점이라 재구매 의사는 생기는 제품입니다.

옛날 인기몰이 하던 시절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먹어 보니 맛은 있네요ㅎㅎ.

이건
프랑크소시지와 역시 느타리버섯을
넣어 김치와 함께 넣어 먹은 날.
라면 하나로 다가오는 행복감.
우야 어쩔.
그래서 꼬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