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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이 더운데 잡탕찌개?? 오 NO!

흐흐~~잡탕찌개 안 끓였구요.
삼양라면 골드 컵라면에
냉동 만두를 쓱싹~~썰어 넣고
(안 익을까봐)
두부도 넣고 표고버섯 넣고
야식으로~~~~~~~~~
(내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ㅠㅠ.
요즘 술담배가 말이 많지요)

자 이제 잡탕찌개스런
마구 섞은 포스팅 시작합니다.

날씨는 덥지만
올려다 보는 하늘은 정말 예술입니다.
미세먼지 없어 살 것 같지만
넘 더워요.


하늘을 벗삼아
시원한 아이스 카페라떼.
파리바게뜨의 아이스카페라떼는
3800원. 이왕이면 사이즈업 무료인 매장으로~~그리고 다양한 할인은 기본이쥬.
컵을 쥔 손가락을 보면서 족발을 떠올린
아찔한 사진. 오려 냈어요ㅋ.

삭신이 쑤셔대는...
제 개인적인 잘못도 있지만
이건 외가쪽 DNA를 유일하게
물려 받은 내력병이에요.

초등학생 시절부터
엄마 나 목이 안 움직여~~
이 소리를 참 잘 했거든요.

외할머니
어머니 모두 담으로 고생하며
사셨는데 그 고생이
아들내미에게 고대로 왔답니다.

툭하면 담들어서
낙센, 젤라펜은 비상 상비약 1호입니다.

젤라펜은 일반약국에선 3000원.
도매약국에선 1800~2000원 입니다.

부모님 잘 관찰하시면
내 미래가 조금 보인답니다ㅠㅠ

잠깐 들어가서 노닥거리고 싶어지는
인적없는 어느 24시간 어거킹(?)
새로 나온 브랜드인가??

코로나도 그렇지만 배도 안 고프면서
괜히 드가 츠묵으면
그건 죄야 죄!!!

날도 덥고 코로나로 힘들어도
우리 꽃처럼 꼿꼿하게 살아요~~

행복은 저 멀리
너무 멀리 있지만
킁킁거리며 그 냄새라도 맞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