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뭘 믿고 9400원이나 하는 거니?
9400원이라서 괜히 함 사 본
뚜레쥬르 쉬림프 에그 샐러드.
일단 집어드니 가격만큼이나
묵직 막직 해요.
꽤 실한 무게감에 살짝 안도감이
느껴집니다.
샐러드를 무슨 무게감으로 츠묵냐?
맞습니다. 맛이 중요하죠.
맛은 샐러드가 다 그렇지만
샐러드 맛인지라
익숙한 그맛일 뿐ㅠㅠ
소스는 레몬드레싱이라는데
딱히 상큼한 레몬맛 못 느꼈는D?
눈으로도 즐거운 탱글탱글한 새우와
스크램블드 에그, 구운 새송이, 브로콜리, 양상추, 토마토 등등 구성이 알차긴 하네요.
9400원엔 놀랐지만
ACDASIPI
20~50% 할인되는 통신사
멤버쉽 카드나 현대 M포인트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계시잖아요?
저는 25% 할인 충전했던
머지포인트로 구입했기 때문에
7050원이 실구매가가 되었는데
7050원이면 아주 땡큐 베리 머치U.
뚜레쥬르가 샐러드 배달 전문
브랜드인 웨얼스마이샐러드를
론칭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얼마나 실속있고 독특한
레시피로 샐러드 시장을 장악해 나갈런지 기대가 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샐러드, 샌드위치는
P사 보다 뚜레쥬르가 훨씬 맘에 들어요.
ACDASIPI
제 글의 100%는 내돈내산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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