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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목포 몬다비 호텔.

호텔인 듯 호텔 아닌
모텔 같은 너.
모텔인 듯 모텔 아닌
호텔 같은 너.


위치적으로
KTX 목포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이고
걸어서 5분 이내에
고기잡이 배들이 정박해있는
항구도 구경할 수 있는
나름 괜찮은 숙소였다.

해상 케이블카 타러
북항정류장까지 택시를 타도
6500원 정도.
번화한 젊은이의 거리인
평화광장까지도 6500원 정도의
지리적으론 단연코 베스트 숙소였다.

침구도 포근하니 좋았고
베개도 높이가 다른 여러 개가
있어 골라 쓸 수 있었고
룸에서 냄새가 나지도 않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한 편이었다.
초고속 와이파이도 빵빵해서
룸에서 폰 갖고 놀기에도 좋았다.
(와이파이 비번은 셋톱박스 위에 적혀 있음)

몬다비 호텔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3분만 걸어가면
CU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 것은 거기서 구입할 수 있다.

칫솔 치약은 가져가야 하고
생수 3병과 샴푸 린스 바디샤워는
대용량통이 제공되나
가져갈 수는 없음(ㅎㅎ)

컴퓨터와 모니터
그리고 LG 대형벽걸이 티비가 있으며
방송 서비스 제공회사는 SK 브로드밴드 BTV.

리모컨으로 조명이 컨트롤 되서
잠깐 가지고 놀았어요.

지인과
맥주 한 캔 가지고
과자는 대박살 낸 밤을 보내고
저는 푹잠.
지인은 제 코고는 소리에 덜잠ㅠㅠ.
(미안해~~난 미리 고지 했당)


[카카오맵] 호텔몬다비
전남 목포시 수강로4번길 33 (축복동2가)

http://kko.to/R1M52yiDp

호텔몬다비

전남 목포시 수강로4번길 33

map.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