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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과거로 간 어제를 추억해.

오랜만에 맑은 하늘 반가웠어.
이디야 카페라떼로
하늘과 치얼업~~베이베♡

오늘은 600은 넘겠구나 하다가
다시 들어 왔더니
갑자기 800이 넘어 있다.

뭐야? 나 혹시 다음 메인 간 거야?
다음 메인을 뒤지다가
에이 그럴리가 하고
유입경로를 봤더니
'강릉 테라로사'로 유입이 터지고 있었다.

유퀴즈에 테라로사 사장님이 출연하셨네ㅋㅋ

여하튼 10시부터 50여분 동안
잠시 폭발한 유입자수는
더이상 늘지 않았고
오늘 자력으로 1000명 넘어 보는 거야?
했던 작은 설레임도 사라졌다.
1명만 더 왔으면 900찍는 건데
899에서 멈췄다.

자칫하면 오싹해져 급 감기가 올 수도 있지만
아직은 미련이 남은 얼음물...
시원하게 한 잔.
혹시나 해서 이불 뒤집어 쓰고 마셨다.

노을지는 하늘과 다시 한 번 치얼업 베이베♡♡

과거로 사라진 어제의 이름은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