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코로나 맥주를 준비했습니다.
뻥입니다.
코로나 캔맥주가 길죽한 낯선 캔이라
신기해서 산 거 랍니다ㅋㅋ
가격은 1900원입니다. (355ml)
오늘의 안주는
클럽샌드위치, 단호박 견과류 샐러드,
도시락김, 김치만두, 치킨무.
오늘 코로나를 마시다 보니
옛날 청춘시절 코로나 병맥주에
레몬슬라이스 끼워주는 게 유행이어서
한창 많이 시켜 먹었던 기억과 함께
수입 맥주 병뚜껑을 모으기도 했었고
병뚜껑에 옷핀을 붙여서
장스포츠(혹은 이스트팩) 백팩에
병뚜껑을 붙이고 다녔던
추억도 떠올랐습니다.
맥주 한 잔에
추억은 열 잔 마신 기분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미세먼지까지 괴로운 날,
맥주 한 캔과 맛있는 안주로
시름을 달래봅니다.
오늘의 선곡입니다.
https://youtu.be/bOZXx1B2o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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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생각은 못해봤어요~
저도 혼술 해보렵니다^^
블로그 글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하루되시고요^^
공감♡ 꾸욱~ 누르고 갈게요
식판이 너무.. ㅋㅋ 귀엽네요
공감꾹하고 갑니다 ㅋ
코로나 맥주 한잔과 안주들...부럽네요.ㅎㅎ
코로나 맥주 병만 봤었는데 긴 맥주캔도 있네요 진짜 신기합니다 ㅋㅋ
즐거운 혼술 시간이셨길 바랍니다~
총총.
아 치킨무는 안주로 최고 아닙니꺼
이 코로나 사태로 코로나 맥주 망하기 일보직전이래요,,,ㅜ
혼술 하셨군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생활이 제약인 이 시기, 코로나 맥주로 기분을 좀 달랬수 있으셨겠어요.
안주가 푸짐하네요^^
혼술좋죠
저는 맨날 혼술하고 뻗습니다ㅎㅎ
혼술생각나네요 ㅎㅎ
맥주는 맥주는 아니고 추억이죠 ㅎㅎ
저도 추억을 쌓고싶네요 ㅎㅎ
코로나맥주 마셔보지 않았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샌드위치랑 같이 먹음 맛있을 것 같습니다~
식판이 특이하군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혼술이라 외롭지만 그래도 맛있게 마셔주면되죠.ㅎ
모든이의 시름입니다. 코로나...
한찬 술로 달래셨군요..
칼로리가 상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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