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못 될 거 같으니
버거킹을 샀어요.
잠시나마 먹어킹이 될 수 있어요.
버거킹 최근에 나온
기네스 할로윈 와퍼세트는
정가가 10500원.
(제값 주고 드시는 분 설마....?)
세트메뉴의 감튀를
칠리크랩 치즈프라이로 바꿨어요.
추가요금 900원.
(너무 쬐금 줬고 이것도 짭짤 매콤이라
기네스 할로윈 와퍼랑 안 어울렸어요ㅠㅠ)
지난 번 기네스 와퍼 세트를
맛있다고 한꺼번에 폭풍 흡입했더니
먹고 나서 온종일 갈증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
먹으면서도 짜다 좀 짜다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반만 먹고 반은 좀 쉬었다가~♡
맵다는 글을 많이 봐서
너무 매우면 어쩌지?
그랬더니
아이가 먹을 수 없는 정도이지
성인 입맛에는 조금 매운 정도인 거 같아요.
기네스 와퍼 세트에
이미 한 번 길들여져서인지
이번엔 특별히
우와~~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답니다.
(출처 : 뉴시스)
http://naver.me/xRVysUH5
(메뉴 이미지 출처 : 버거킹 앱)
♡
♡
♡
♡
오늘의 선곡은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의
메인 테마곡
'난 왕이 될거야'
2008년쯤
청계천 뮤지컬 갈라쇼에서
김선경씨가 부르는 거 보고 반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https://youtu.be/lM1eSsUC7ds
(이곡은 전수미씨 버전입니다)
신이시여
우리에게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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