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씨야 미안해.
난 도와줄 수가 없구나.
너 나 물 주는 거지?
이왕이면 뿌리쪽으로 기대면 안 될까?
많이 달리느라 고생했구나.
충전맨 올 때까지 잠시 쉬어가렴.
어릴 땐
기댈 곳이 참 많지요.
가족들도 있었고,
연인도 있었고,
동네 친구들도 있었고,
동창들도 있었고,
하물며
좋아하는 연예인에게도
때때로
마음을 기대기도 했잖아요.
그러나
점점
기댈 물건, 장소,
무엇보다
기댈 사람이
자꾸 사라지네요.
https://youtu.be/A1Ldui_bfsc
내게 기대어서 울어도 돼♡
come to me
lean on me
배우 서현진이
걸그룹 밀크로 활동하던
시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여전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애창곡에
기대어
잠시
시름을 잊어 보시지요.
한 곡 더 틀고 가겠습니다.
https://youtu.be/TYpVQX3CN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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