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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엉덩이 붙이는데 단돈 1000원 feat. 맥도날드

스타벅스는 요즘 잘 안 가고
탐앤탐스 기프트카드 금액은 넘치나
이미 낮에 커피는 한 잔 했고
어디가서 15분간만 엉덩이 좀 걸터앉아 커피 딱 두 세 모금만 마셨으면 하다가 떠오른 맥도날드. 아이 반가워라.

맥도날드 설문조사 My Voice앱에서 받은 맥도날드 로스트 원두 커피 스몰 쿠폰으로 드립 커피 한 잔은 공짜.
1000원짜리 콘파이와 궁합은 최고.

오랜만에 매장에서 먹으니 따뜻하고 바삭하고, 커피와 아주 좋은 궁합이 되었네요.

공짜 커피를 찾은 이유는?
저녁시간엔 커피 마시면 잠을 못 자거든요. 물론 탐앤탐스 커피빈 스타벅스 모두 디카페인 커피를 팔지만
제 목적은 단 몇 모금만 마시고 싶어서
1/3만 목을 축이고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맥도날드 커피가 제 입맛에 잘 맞아서
로스트 커피라 불리는 이 드립커피도
아주 고소하니 맛이 좋았어요.
옛날 던킨 도너츠의 오리지날 커피를 떠올리게 하는 커피였습니다.

롯데리아도 커피 좀 탄내 쓴내 없이
뽑아주면 아니되겠니?

맥도날드 마이보이스앱에서
설문 조사 후 커피나 탄산 중 택 1 쿠폰을 받으실 수도 있고...

맥도날앱에도 요런 혜자스런 쿠폰들이 많이 보이니 1000원에 호사스런 티타임
한 번 즐겨보세요^^

 

님들의 무릎에게 쉬는 시간을 주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