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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CU 베리굿 딸기 씨리즈(딸기 오믈렛, 딸기 샌드위치)

CU에서 딸기딸기한(?) 제품이 보이길래
포스팅용으로 무작정 샀어요.
살을 빼도 모자랄 판에 뭐하는 짓인지?

가격은
베리굿 딸기 오믈렛은 2800원.
베리굿 딸기 샌드위치는 2400원입니다.

부드러운 팬케이크 맛과 생크림
거기에 딸기라니...뭐 게눈싹~~
근데 문제점은 포장이네요.
포장비닐이 스티커가 아니라
그냥 벗겨지고 아무나 열 수 있어요.
식품은 반드시 밀봉이 중요한데...

근접샷 보니  딸기딸기 하죠?ㅋㅋㅋ
근데 딸기딸기한 게 뭐냐고요?
에이 저두 몰라요.
그런 거 묻는 거 아니랍니다.

편의점에서 이런 제품들은
빵집이 문을 닫는 밤 11시 이후에
더 빛을 발할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하나 사들고
들어가도 왜 편의점에서 샀어? 라는
핀잔을 면할 것만 같은 예쁨들.

150그람의 중량에 350Kcal의 열량.
밥 한 공기 뚝딱.

제조원은 농업법인 유한회사 피오레.

이건 베리굿 딸기 샌드위치입니다.
딸기 반을 갈라 넣어서
또 다른 느낌의 딸기.
(내 뱃살도 갈라도~~~ㅋㅋ)

제조원은 (주) 푸드코아.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베리굿 딸기 오믈렛이 더 맘에 듭니다. 빵도 먹고 과일도 챙기고.

SEE YO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