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에서 베로뉴가 아닌
베로카 발포비타민을 팔더군요.
제가 들은 풍얼로는
베로카는 약국 판매용 일반의약품.
베로뉴는 온라인 및 유통채널 판매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들었는데
왜 지마켓에서 베로카를 팔지?
그럼 검색해야죠.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니까요.
https://m.blog.naver.com/eunyo20/221499377334
(관련 기사 보기)
역시나..,
일반의약품 베로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변경해
베로뉴 베로카로 이원화된
유통경로를 베로카 하나로 통합했다네요.
그런데 뭔가 푸르스름한 박스가 하나 더
들어있지요? 뭘까요?
예전에 베로뉴 행사 때는
투명바틀(텀블러)을 끼워 팔았었는데
이번 베로카는 보조배터리를
끼워 팔더군요.
오래 전 구입했었던
베로뉴 발포비타민은 이미 다 마셨고
코스트코에서 파는 완전 저렴한
선라이프 멀티미네랄 발포비타민을
마시고 있었는데 며칠 전 이게
똑 떨어졌었거든요
(지난 4월에 코스트코에서는
베로카 발포비타민 개별 낱개 포장
24정×2= 48정 패키지를 회원 할인가
20,990원에 할인 판매했었는데
지금도 판매중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베로카 15정X3 + 보조배터리 = 21900원
제품을 두 개 그러니까 90정을 구매했어요.
인터넷 최저가로 보면
보조배터리 없이 18000~19000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도 있는데
그건 선택의 문제!!!
저는 지마켓 쿠폰과 스마일캐시 할인으로
최저가도 잘 챙겼답니다.
보조배터리는 파워뱅크 제품인데
사은품으로 특별 제작된 디자인입니다.
베로카 케이스와 비슷하게 생겼고
용량은 2200mAh.
전압은 3.7V
제 갤럭시S9+ 배터리 22%일 때
완충된 보조배터리를 연결했더니
휴대폰 완충까지
2시간 40분 걸린다고 뜨더라고요.
말 그대로 사은품이니
보조배터리 얘기는요기까지ㅎㅎ
솔직히
일반의약품 베로카로 약국에서 파는 것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일반 유통채널에서
파는 베로뉴가 무슨 차이가 있는가
굉장히 궁금했었어요.
보면 포장디자인도 거의 흡사하고
성분 표시도 거의 똑같거든요.
이 점에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경계선이 참 모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효과과 있긴 있을까?)
정리 들어갑니다.
코스트코 제품
선라이프 멀티미네랄 발포비타민은
저렴한 대신 마시고 나도
소변의 색깔 변화도 없었어요.
뭐야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좋은 제품이 저렴할 수 있다?
어불성설인 느낌을 가졌었어요.
역시 베로뉴나 베로카는
진한 소변색이 확인 됩니다.
물론 비타민C 문제이지만
일단 독일 바이엘약품에서
만든 제품이라 좀 더 신뢰가 가는 것도
사실이지요.
발포비타민의 치명적 단점인
나트륨 포함은
꼭 기억하셔서
짜게 드시는 분은
복용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영양제
마구마구 드시는 분들은
꼭 간수치 검사 및 소변검사(신장체크)
1년에 1~2번은 꼭 하셔야 합니다.
이상 유행은 지났지만
멀티 미네랄을 탄산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독일 바이엘의 발포비타민
베로카 구입후기였습니다.
앗..맛없는 환타 오렌지맛나는 거
익숙해지시는데 시간 좀 걸릴 수 있어요.
언제나 방문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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