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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파리바게뜨 타르트 3종 이야기.

맨 먹는 얘기만 하는 나도 슬프지만
인생 뭐 별거 있갔수?
고뤠 내래 타르트 얘기 하갔어~

콰트로치즈범벅타르트 1900원.
약간 꼬릿한 냄새가 난 것 같은데
진짜 치즈범벅인가?
저 타르트 부분이
일반 패스츄리 느낌이 아니라
약간 파운드 케이크스러웠어요.
맛은?
츠묵느라 자세히 기억이 안 나서 죄송해요.
살짝 꼬릿했단 건 나름 치즈에
최선을 다 했나보군...여기까지만...

호두 듬뿍타르트.
역시 호두파이스럽고
당침된 아삭 호두 분태가 씹히는
호두 듬뿍 타르트가 제 취향임을
깨달았어요. 가격은 1600원.

흔히 볼 수 있는 에그타르트인데
요즘 천지에 널린게 맛있는 디저트라
이젠 입이 무감각한 느낌이 들어요.
가격은 1300원.
굳이 KFC 에그타르트와 비교하자면
KFC가 막 구워 나와서 조금 쬐금
더 나은 느낌?

홍콩 타르트는 차원이 달라~
다들 그랬는데
진짜 홍콩 타르트 맛집에서 사서
가이드가 하나씩 돌렸던
그 에그타르트맛은
이런 타르트를 먹을 때마다
한 번씩 생각나네요ㅎ.

땡스 투 요기요.
파격 할인 고마워 요기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