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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CGV천호 3관 어 홀 뉴 월드~'알라딘'

새로워진 알라딘을 보기 위해
5호선 굽은다리역에 있는
CGV천호점에 다녀왔습니다.

홈플러스 강동점 4층에 위치한
CGV천호점 가는 길은
요기를 클릭해주세요.

엘리베이터홀앞에 주차정산용
패드가 좌악~있네요.

주차는 사전할인 인증 후
무인정산기 정산 후 출차하시면 돼요.

3시간에 2천원.
3시간 이후 15분당 1000원.

홈플러스에서 얼른 장보면
주차요금을 아끼실 수 있답니다.

요즘 홈플러스가 리뉴얼로
매장구성이 쏴악~바뀌었답니다.

무슨 화장품 자판기도 있고

이젠 매점도 무인 키오스크가
설치되어서
CGV 미소지기들끼리
오손도손 떠들면서
썸타는 일도 줄어들게 생겼네요.

편리하면서도
뭔가 삭막한 기분이 듭니다.

카카오 페이로 1만4천원 이상 결제시
1회에 한하여 4천원 할인행사를
하나 봅니다.

전 CGV에서 영화를
CJ KB카드로 3천원대에 보는지라
카카오 페이 쓸일은 없을 듯싶어요.

이거 정말 굿 아이디어.
에스컬레이터 하행홀앞에
안마의자 세 대가 있어요.

10분에 1000원.
1천원 지폐와 카드 결제만 가능하답니다.
조만간 영화보기 전에
안마 좀 받아야겠어요.

이젠 검표지기도 없습니다.
자율입장인데
매표되지 않은 의자는
잠겨있는 기능이 있는
일부 신규관은 모를까
도둑관객 어찌 걸러내나 모르겠군요.

거의 두시간 동안
독특한 매력의 남녀 주인공과
윌스미스, 그리고
참신한 몽키 아부가
OST와 어울려
관객들을 제대로 홀려주네요.

1993년에 알라딘을 본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타이틀곡을 외워서
따라 부르곤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유튜브에
알라딘 OST 편곡 차이를
올려 놓았더군요.
비교해서 들어보셔도 좋겠네요.
https://youtu.be/KjKD0l58kNs

평점이 9.0이 넘더군요.
제 평점은 8.8
너무 재밌었지만
아주 아주 살짝
지루한 포인트들이
중간 중간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소원을 말해봐...

소녀시대
다시 뭉치게 해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