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서울 놀이마당)

석촌호수에 위치한
서울놀이마당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오늘 대구에서 일어난 화재 때문에
마음속 시원하게 타오르는 불꽃으로
바라볼 수는 없었지만
미리 준비된 행사이니
그저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정월대보름,
내년에는 좀 더
국민적인 명절로
부활하길 바라고
가족들의 건강과
나라의 평안을 기도하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변화무쌍했던
오늘 날씨 덕택으로
맑은 하늘에 휘영청 보름달이 떴는데
배터리가 나가버려
달빛을 담을 수가 없었다는...
(GIF사진 맨 왼쪽 위 점이 달임)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전가' 홈플러스 강동점.  (11) 2019.02.21
봉 잡았네?  (9) 2019.02.20
피자U?? 빵EU?? 정체불명의 파파존스.  (6) 2019.02.19
아직 달 덜 찼지만...  (24) 2019.02.17
요즘 조금씩 버거킹이 커감.  (9) 201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