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범인은 본죽이라던데...본죽 비빔밥&카페.

아래 이미지는
JTBC 스카이캐슬 캡쳐함.

인터넷 댓글에
스카이캐슬 범인은 본죽이다~~
저 그거 보고 한참 웃었었는데
정말 우연히
본죽 비빔밥&카페에 들렸어요.

반식사 반포장인데도
양이 제법 많아요.
반먹고 반포장 동시에 가능한
본죽의 장점.
해물죽 9500입니다.

이건 버섯 불고기 비빔밥
9000원.

의외로 재료도 다양하고
푸짐하네요.
좀 비싸지만 저가 비빔밥
 6000원에 비하면
아주 조금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밥을 넣고
고추장 소스를 털어 넣고
비볐어요.

좀 더 빨간맛이 필요하심
고추장 소스를 더 달라고 하세요.

본죽 비빔밥은
쪼매난 고추장 소스를 하나 줍니다만
간은 딱 적당해요.

제조원은 (주)세인식품.
세인식품??

죽 절반은
포장으로 집으로 가져왔어요.

왠지 효과적 소비같은
착각이 드는
반식사 반포장 방법은
본죽의 큰 특징 중 하나이죠.

그러나
본죽은
가격이 쓸데없이 비싸요.
그래서 두 번 갈 거
한 번 가게 됩니다.

본사 갑질 때문일까요?
무슨 죽이 9000원이
보통이니...
이해가 안 가요.

솔직히 지금 가격에서
1000원 정도는 내리는 게
정상가격으로 보입니다.

괜한 PPL에 큰 돈 쓰지 마시고
가격을 내리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