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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다이소 타입C(Type C) 젠더 1000원.

갤럭시S9+ 256으로 변신(?) 후
집에 있는 보조배터리 며 충전케이블이
모조리 쓸모가 없어져 버렸어요.
죄다 안드로이드 5핀 제품인지라...

다이소엔 다있소..
없는 건 뭘까요?

요즘은 다이소 유심(USIM)도
5000원에 팔아서
최소 1100원이면
내 세컨 폰을 꾸밀 수 있답니다.
물론 고고모바일을 통한
알뜰폰이지요.

1000원짜리...
무엇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한 다이소의
5핀 TO Type C젠더.

P.S

갤럭시 S9+ 256 약 1주일
사용하는 동안
카메라는 어느 정도 만족합니다.
무엇보다도 선명한 느낌이 좋네요.
초점도 빨리 잘 잡아주고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도 덜해요.
그러나 어두우면서
가로등같은 강한 광원이 바로
앵글안에 있으면 화질 엉망이고
플레어현상이라 불린다는
이상한 점들이 찍히기도 하더군요.
초보가 1주일 쓴 느낌입니다^^

저장공간은 256G라
그동안 깔고 싶었던 앱
마구 깔 수 있어
그것도 너무 좋답니다.

물리키가 없어도
크게 불편한 줄 모르겠고
보호필름 삼성A/S 센터에서
1회 무료로 부착해주는
서비스도 맘에 들어요.
(삼성멤버스 앱에서 확인가능)

화면도 부드러워서
갤럭시 A7 2016보다는
눈이 조금 덜 피곤한 것 같아요.

배터리는 연속 사용하면
약 7~8시간 정도
대기시간이 많으면
하루는 넘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배터리가 살짝 아쉽네요.

5000원만 내면
스마트폰 케이스나
필립스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허접하지만 챙길 수 있었어요.
(전 필립스 블루투스 이어폰 선택)

삼성이 이런 신형 핸드폰
국민과 상생하는 의미에서
80만원대에 출고가 되었으면...
그런 바람이 있네요^^

이제 곧 갤럭시 노트9이 출시된다죠.
어떤 혁신이 숨어있을런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