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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너는 버거킹, 나는 햄버거킹.

<7월 어느 날의 버거킹>

요건 10년전 가격 이벤트로
5700원에 판매중인
와퍼세트에 200원 주고
콜라를 L사이즈로 바꾸고,
400원 더 주고
트러플 프라이로 변경^^

빵이 너무 맛없어요.
퍽퍽..
나머지는 그럭저럭.

나름 다이어터랍시고
2/3는 잘라서 집으로 가져와
야식으로 먹었어요.
잘 했쥬?

트러플 프라이의
트러플 크림소스는
정말 맛있어요.
송로버섯은 0.005%는 들어갔을까요?

치즈가 함께 얹어진
버거킹의 트러플 프라이는
단종될 예정인지
홈페이지 사이드 안내에 빠져있네요.

라지 콜라의 위엄.
요즘 넌 최고^

<무더운 그 어느날의 버거킹>

몬스터와퍼 주니어 세트
4900원
콜라는 200원 추가해서
L사이즈로 바꿨어요.
(옆 봉투의 비밀은 아래에)

와퍼주니어면 맛은 그대로
사이즈와 가격이 주니어면 좋은데
가끔 맛이 주니어인 경우가 많아요.

어디 볼까요?
버거의 담백한 맛을 버리는 듯한
밀가루 치긴패티..

감자튀김이 어째
미리 튀겨 놓은 걸
한 번 더 튀긴 것처럼
왜이리 메말라 있죠?

요즘은 시원한 콜라가 제일 맛있어요.

햄버거는 그대로
집으로 와서
필라이트의 친구가...

버거와 맥주=버맥.
버거킹과 맥주=버맥.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번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는
그 날이 어서 왔으면...

얼마 전 몬스터 와퍼 세트 시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