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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요행

부산 다웠던 부산타워, 오르락 내리락.

용두산 공원은
대학교 1학년 때
과친구들과 방문 후
두 번째 방문입니다.

첫 번째 방문과 이 번 방문 사이에
몇 년이 흘렀을까요?

하도 걸어다녀서 다리가 아파
택시를 탔더니
아주 친절한 기사님이
광복로쪽 에스컬레이터앞에
세워주셨네요.
나름 홍콩스런 에스컬레이터.

편하게 올라갑니다.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는 없어요.

부산도 은근히
지형이 높은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오르막길ㅠ.

부산타워 입장권은
CJ몰에서 약간의
할인을 받아 미리 예약했어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여기에도 있었군요.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흉상이 보이는데 첨 들었어요.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 알아보기

날씨가 참 좋았던 날.
부산타워앞 계단을 오르다가
음영이 좋아서 한 컷.

그런데
어디가 어딘지...

거기가 거긴지...

저 산은 뭔 산인지?

그저 쳐다볼 뿐.

이리도 보고

저리도 보고

죠~기도 보았던
부산타워 내부는
생각보다 작고 좁았어요.

이로소 대한민국 3대 타워(????)
N서울타워,
롯데월드몰 서울스카이 타워,
부산타워까지 끝.

나오는 길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어요.

부산에서
긴 세월을 느끼며...
용두산공원에서 비둘기를 따라가던,
병아리 새 청년이었던
옛 제 모습을 추억해봅니다.

투썸 플레이스 편히 앉아서
위에서 찍고 인화한 사진을 보며
제 먹거리를 기다립니다.

투썸 먹거리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