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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수와 나한스

SNS 시 한 수 여든네 번 째 '겨울 손님'

안녕하세요
또 오셨군요.
언제 가실 건가요?
적당히 머물다
나가주세요.
다음에 또 오시면
문 안 열어드려요.
담 넘어 몰래 오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