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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수와 나한스

SNS 시 한 수 여든한 번째 '발자취 OR 손자취'

살며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있는가?

발하며
손하며
올림픽 영웅들이 남긴 것들.

누구는 조용히 와서
소리 소문 없이
갈 거 같은 예감이 아쉬운데

역사며
세계사며
길이길이 남으실
순실 아주머니가
0.000000009% 부럽다.

(올림픽공원내 올림픽기념관앞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