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는 까순이 데리고
산책 나왔어요.
제 어깨보다
나뭇가지가 더 좋은가봐요.
흥칫뿡.
요즘은 고양이 보다
까치 키우기가 대세라더니
우리 까순이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네요.
그저께는 자꾸
기침을 하기에 건대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감기라기에
기본 검진하고
기침약 처방받는데
8만원이나 하는 거 있죠.
3년 키우는데 병원비만
수백 까먹은 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사랑스런 까순이.
우리 까순이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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