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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상다리 부러지는 밥상??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에서
오랜만에 감사한(?) 외식을 했네요.

어머니가 입원하시면서
이제 어머니 모시고
외식은 끝났구나~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잘 치료받으시고
상다리는 없지만
한 상 부러지는 밥상,
계절밥상에 입성^^

입구 장식품에서
계절밥상의 컨셉이 조금 보입니다.
너무 컨셉에만 신경쓰지 마세요.
요즘 실속이 없어요ㅠㅠ.

이번 가을곳간 컨셉이라네요.

주말 저녁시간대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아이들도 바글바글.

왼쪽은 어찌보면 스카이락 시절부터
CJ푸드빌의 시그니처같은
콘스프. 그리고
여러가지 샐러드들.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요ㅠㅠ)

그나마 인상적이었던
작은 게튀김. 의외로 속살이
실하고 딱딱하지 않더라고요.

솔직히 요즘 고기가 비싸서인지
소고기냉채 위의 소고기는
질겨서 먹을 수가 없고
고추장 삼겹구이는 사라지고
좀 맛없는 부위의
돼지고기 구이가 나왔는데
별로였어요.

두 접시로 땡~하고
아이스홍시와 커피로 마무리.

20여분 대기시간 후
입장했는데 뭔가
정신없고 시끄럽고
이 사진도 겨우 건지고 나왔답니다.

이제부터 계절밥상은
주중에만 가는 걸로....

카톡 계절밥상에서
1인 50% 할인권으로 꼬드겨서
사용했고 동시에
결제는 7% 할인구매한
CJ외식상품권으로 결제해서
나름 1인당 합리적인 가격으로
계절밥상의 할인을 즐겼답니다.

영수증에 따라오는
설문조사도 마치고,
당첨의 행운을 로또마냥
기둘^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좋은 점수 못 줬네요.
계절밥상의 샤브샤브인 계절로
컨셉 매장에 더 신경을 쓰는지
기존 계절밥상은
너무 뻔한 메뉴들로
자리 채우기가 좀 심하더군요.
혁신이 필요해요^^

설문하며 얻은 에이드음료 쿠폰.
인증번호가 필요하니
캡쳐해서 사용하지 마세용^^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은
주차비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좀 더 자세히 적었던
계절밥상 3월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