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이라는 처음 보는 브랜드의
메가김밥이라는 메뉴에 끌려서
한 번 시도(?)를 해봤어요^^
독특하게 기울어 있는 포장용기와
차로 금세 가져와서인지
습기어린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요건 이름이 뭐였더라...
'모다기'라는 순우리말 메뉴.
(7000원)
☆모다기:많은 것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뜻하는 말.
이게 바로 호기심을 자극한
김밥계의 제왕(?)
메가김밥 6500원.
어랏?
사진으로 표현 안 되는 크기.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요건 2800원짜리 기본 얌샘김밥.
메가김밥과 얌샘김밥의 비교.
그래도 느낌이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 돼요ㅠㅠ
그래서 500원짜리 동전을
D럽게 김밥사이에 놓았습니다.
제 호기심을 110%
만족시켜 준 메가김밥.
떡볶이는 달달하기 보다는
매콤한 맛이 강하네요.
그래도 떡만 들어있지 않고
채소와 오뎅도 들어서
나쁘지 않았지만
제기 좋아하는 맛은 아니군요.
요건 모다기에 들어있는 김밥인데
가운데 좀 매운고추가 들어있어요.
전 매운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리
앞으로 이 모다기 메뉴는 패스^^
많은 것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메뉴라서 혹~했는데
담엔 메가김밥만 먹는 걸로...
ㅋㅋㅋ
혹 지인에게 먹거리 사다주실 때
얌샘김밥의 메가김밥 사다주시면
받으시는 분 '빵~' 터지실거에요^^
ㅎㅎ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야 내 어깨를 부탁해. (16) | 2017.08.16 |
---|---|
빗속을 뚫고 달려온, 맛있는 피자샵 피자세트. (1) | 2017.08.16 |
안 써도 되는 돈들. (2) | 2017.08.15 |
또 간 식빵집, 또아식빵 천호점. (26) | 2017.08.12 |
2017.08.11. 운수에 대하여... (9) | 2017.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