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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처음 본 브랜드, 얌샘김밥 포장.

얌샘김밥이라는 처음 보는 브랜드의
메가김밥이라는 메뉴에 끌려서
한 번 시도(?)를 해봤어요^^

독특하게 기울어 있는 포장용기와
차로 금세 가져와서인지
습기어린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요건 이름이 뭐였더라...
'모다기'라는 순우리말 메뉴.
(7000원)

☆모다기:많은 것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뜻하는 말.

이게 바로 호기심을 자극한
김밥계의 제왕(?)
메가김밥 6500원.

어랏?
사진으로 표현 안 되는 크기.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요건 2800원짜리 기본 얌샘김밥.

메가김밥과 얌샘김밥의 비교.
그래도 느낌이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 돼요ㅠㅠ

그래서 500원짜리 동전을
D럽게 김밥사이에 놓았습니다.

메가김밥 얌샘김밥...

제 호기심을 110%
만족시켜 준 메가김밥.

떡볶이는 달달하기 보다는
매콤한 맛이 강하네요.
그래도 떡만 들어있지 않고
채소와 오뎅도 들어서
나쁘지 않았지만
제기 좋아하는 맛은 아니군요.

요건 모다기에 들어있는 김밥인데
가운데 좀 매운고추가 들어있어요.

전 매운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리
앞으로 이 모다기 메뉴는 패스^^

많은 것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메뉴라서 혹~했는데
담엔 메가김밥만 먹는 걸로...
ㅋㅋㅋ

혹 지인에게 먹거리 사다주실 때
얌샘김밥의 메가김밥 사다주시면
받으시는 분 '빵~' 터지실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