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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잠들기 까지 몇 마일?? 캐~머언~마일~~















캐모마일이 잠드는데 도움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나

식품으로 어떤 의학적 효능을 보기 위해선 정말 좋은 제품을 꾸준하게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더 잘 알고 있기에

별로 의미를 두지 않다가 그렇지 않아도 심한 불면증이 날씨가 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더 심해지기에

혹시나 하고 이것저럿 구입을 해서 마셔본 결과...음..

글쎄 심리적인 안정이라면 모를까 그렇다고 불면증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것 같지는 않다.

더더구나 취침전 차를 마시고 바로 잠들면 소변이 마려워서 잠에서 깰 수 있다는 사실..

그런데 립톤이라 마트제품 그리고 유기농을 지워버린 자바시티 캐모마일과 스타벅스에서 마신

캐모마일 블렌디드(제일 마지막 사진)중에서 확실히 비싼만큼 스타벅스 제품이 최고의 맛이었다.

여러가지 차를 블렌딩한 것이라 독특한 향이 거부감을 줄 수도 있지만

내게는 너무나 향기로운 차였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것은 가능하나 따로 잎차를 팔지는 않는다.

얼마전까지 팔았으나 제품 애벌레가 나오는 바람에 리콜 후 판매중단 되었다는..

빨리 재출시 되었으면 좋겠다.

더운물좀 타주는데 매장에서 마시면 느므 비싸..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