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맘스터치 풍납점 방문기♡

맘스터치 풍납점은 
파파이스 풍납점에서
걸어서 3~5분 거리에 있습니다.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오픈해서
각각 가맹점이라면
둘이 일정 비율 매출을
나눠가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둘다 직영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궁금해서 일부러 한 번 들려봤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좁더군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 2인 테이블이 7개 4인석이 1~2개
그리고 창가석이 4자리쯤 됩니다.

저는 5900원짜리
화이트갈릭버거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케이준 감자튀김이
타 지점보다 뜨겁게 갓 튀겨나와서
엄청 맛있더군요.

기름이 아주 살짝 덜 빠졌음에도
뜨겁게 나오니 맛있더라구요.

콜라는 탄산이 좀 덜 들어가서
아쉬웠는데 디스펜서
조금만 조정하심 좋겠어요ㅋㅋㅋ

햄버거는 들고 집으로 터벅터벅.

이렇게 보면 별로이지만.

이렇게 보면 좀 나을라나요?

 마늘 맛은 약한 소스지만
통살 치킨의 두툼함과
아낌없는 소스의 달달함이 잘 어울리는,
꽤나 맛있는 버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첨엔 치킨색이 좀 까매서
뭐야~~그랬는데
아마 패티는 튀겨 놓았다가
다시 한 번 튀긴 것 같더라구요.

살짝 스파이시했던 치킨패티는
적당히 매콤하며
씹히는 맛이 아주 좋더군요.

맘스터치는 참 소리소문 없이
입소문만으로 유명해진 곳인데
버거도 버거지만 사이드메뉴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버거계의 배스킨라빈스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망고라임샐러드(2500원)도 있고

리코타치즈샐러드는 3000원.
(위 아래 모든 이미지는 맘스터치
 홈페이지에서 캡쳐.)

매콤김떡만이란 메뉴도 있더군요.
(가격 3000원)

형을 능가하는 아우가 없다는데
전 웬지 파파이스가 밀릴 것 같은
예감이 솔솔...

마지막으로 지난
제 시 한 수 다시 보실 분
한 동네서 엄마와 아빠가 싸워요
위~클릭해보세요. ㅎㅎ

파파이스 풍납점 후기
\요것도 함 클릭 해보세요/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맘스터치 풍납점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새로운 한 주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