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추운데 내가 타야하는 버스는 13분 후 도착.
근처에 있는 GS25에 들어가서 유어스 생강차 한 잔. 따뜻하고 달달한 천원짜리 핫음료. 버스 올 때까지 핫팩처럼 손도 위도 따뜻했음. GS25 따랑해~~
아직 젊어서 빙판길이 무섭지는 않지만
나도 언젠가는 눈오면 집안에 갇히는 시절이 오겠지? 난 어렸을 적 노인들의 낙상 얘기를 들으면 '왜 바보같이 넘어지나' 그랬다는...바보같이 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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