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페르노는 제목에서처럼 타워링 인페르노같은 명화재장면이 있는 줄 알고 갔는데 흐응~그건아니올시다~였다는.
(댄 브라운의 소설을 안 읽은 티가 납죠?)
2006년 다빈치코드는 기억이 가물가물해도 언뜻언뜻 기억이 나는데 2009년 천사와 악마는 내가 분명 이 영화를 봤는데도 내용이 머릿속에서 사라졌습니다. 어디 갔을까?
뭐 기존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3탄이라 볼 수 있는 이 영화는 기존편 보다는 이해하기는 쉽게 전개가 되는 편이었습니다. 약간의 반전도...
언젠가는 인류의 대멸망이 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인구증가와 질병으로 연결된 기본 스토리에 더하여 반가운 톰행크스의 연기를 또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만 제가 줄 수 있는 평점은 8.5입니다. 톰행크스의 나이가 있어선지 끝부분도 그렇고 중간 중간 액션이 조금 싱거운 느낌이 듭니다.
추후 CGV 아이맥스도 개봉예정으로 되어있던데 만약 아이맥스로 보신다면 9.0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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