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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9600과 10000은 천지차이.

날이 바뀌려는데
S헬스앱 확인하다가
어랏 9600대 걸음.
남은 시간은 6분.
일어나서 미친 듯이 1분 동안 뛰었네요ㅋㅋ
물론 핸드폰만 흔들어도 올라가긴 하지만
그래도 10000보 채워보겠다고
아랫층 소음날까봐 뒷굼치 들고 뛰었더니
아이고 힘들어 죽겠네요.
참 이것도 일종의 주책이라는ㅠㅠ

스포츠일반 카테고리에 올리려다 돌 맞을까봐 그냥 일상다반사로 업.
잘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