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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미안해요. 몰래 찍었어요.

지난 번에 KBS쎈언니들 예능을 보며 버킷리스트처럼 김숙이 대형버스 운전을 꿈꾸는 걸 보면서 나도 갑자기 고민에 빠졌었다. 나라면 뭘할까?

솔직히 자동차도 앗차 접촉사고가 싫어
마트만 몰고 다니는 내가 요즘 계속 침흘리고 다니는게 오~로바이, 즉 모터사이클이다.

스쿠터도 내게는 과분한데 저 멋진 오~로바이는 솔직히 그냥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도 같은 비현실적 꿈이다.

넘어지긴 싫고
욕심은 나고.

그게 나다.
생긴대로 살자.

버스에서 침흘리며 몰래 찍은
운전자분 미안하우^^



P.S. 비 좀 와라 제발....창문 좀 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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