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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히말라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0관.

(롯데시네마 앱에서 캡쳐)

유승호군이 롯데시네마에 출몰해서 난리가 났더군.

내겐 딱 산악신파극 이었던 히말라야.
신양은 엄청 훌쩍거리며 본 영화 히말라야.

이처럼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영화도 참 보기 힘든 것 같다. 아마도 산악염화 임에도 여성 취향적인듯.

황정민도 연기가 뛰어나긴 하지만 요즘 다작을 해서 그런지 캐릭터가 비슷비슷 하다. 명품조연들이 여럿 나오지만 영화에 녹아들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이 가지고 있던 코믹한 이미지가 영화의 몰입을 방해한다.

7.0 줄 수 있는 영화.

P.S.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0관은
H~I열 중앙이 가장 명당자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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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타 영화관과 달리 이동경로가 좀 헷갈리고 복잡할 수 있다. 최소한 상영시간 20분 전에는 도착하자. 그래서 그런가 타 영화관 보다 유독 늑장 입장하는 관객이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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