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동대문점 4관 007 스펙터
H열과 I열 중앙쪽이 로열석이라 생각함.
스크린 맨앞쪽으로 입구가 있어 14번 15번 좌석이 바로 입구에서 가까운 좌석이다. 화장실 자주 가거나 지각 잘하는 사람은 H열 14, 15번 좌석 추천.
직원들이 세명이나 서성거려서 좌석배치도도 못찍고 요사진도 흔들림.
스낵코너에는 참 바가지 메뉴가 많다.
좀 저렴하게 먹을려면...아래사진으로..
메가박스에서 서성이다 보면 요런 굿모닝시티 상가와 통로로 연결된다.
던킨도너츠, 배스킨 라빈스, 아이리스 포테이토, 스테프핫도그, 무슨 찜닭, 그리고 분식집도 본거 같다.
차를 가지고 가실 분은 3시간에 2000원 할인권을 매표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굿모닝시티는 매주인지 격주인지 화요일이 휴무이다. 상가 휴무일엔 건물 뒷쪽과 앞쪽 구석에 엘리베이터 홀을 이용해 9층으로 접근할 수 있다. 물론 평소엔 에스컬레이터도 가능.
영화 007 스펙터. 블록버스터급이라 지루하진 않을만큼 기본 재미는 있으나 다니엘 크레이그의 연기톤이 너무 매번 똑같은거 같다. 액션도 일부 대역티가 나고 액션 소화하기엔 이제 좀 버겁지 않을까...다음편은 다른 배우로 바뀔거 같은 느낌.
꼭 007이어서가 아니라 이런 류의 영화는 매주 똑같은 판으로 상황만 바꾼 개그콘서트를 보는 느낌이랄까. 영화를 하도 많이 봐서 손에 땀을 쥐는 스릴감은 없고 뒤가 빤~한 느낌. 주인공은 꼭 살아나야 하는 엉뚱한 상황들에서 자꾸 옥의 티만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만다.
담부턴 영화는 영화일 뿐 개연성 따윈 극장 밖에 던져버리고 들어가자.
단순 오락용으론 8.5
너무 빤~했던 면에선 7.5
합쳐서 8.0
(ㅋㅋ 평론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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