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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영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메가박스 강남(강남역 9번 출구)

(네이버 영화 캡쳐함)

줄리아 로버츠와
니콜 키드만 보러 갔다.

67년생 그녀들이 한 영화에 나왔다는데
어디 얼마나 늙었나..궁금했다.

역할 분위기상 초췌한 줄리아 로버츠는
좀 많이 늙어 보이지만 나름 화려한 역의 니콜키드만은 여전히 늘씬하고 예뻤다.

그녀들이 아니였으면 7.0
그녀들이어서 7.5 줄란다.

뭔가 엉성한 영화다.
나오면서 이제 그녀들도 B급 영화 출연으로 전락(?)했나 싶어
아쉬움이 느껴졌다.

P.S

http://m.blog.naver.com/66ox6bhgj/220585084913 (층별 안내 사진은 이분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자세한 사진이 많으니 한 번 방문 해보세요)
※메가박스 강남점 매표소는 8층.
※장애우 화장실은 9층

메가박스 강남 건물에는 스낵바(매점) 빼고, 커피숍 카페베네 빼고는 간단히 끼니를 때울만한 곳이 없어 아쉽지만 극장 로비에 휴게 공간은 꽤나 넓다.

그리고, 극장 내부 의자가 CGV의자와 달리 단단한 레자(가죽?)의자인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다.

강남역 메가박스는 지하철 강남역 9번 출구쪽 지하에서 바로 연결된다.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