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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그때 그 뱅갈고무나무와 기타등등.




벌써...
참 잘도 큰다.
이쁘게...



길거리에서 고생하지만
길냥이 니들도 이쁘다.









잘 올라가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너 올라가는거 지켜볼 때마다
우리집 아파트 분양받고
장독대에서 저멀리 하루하루
한층한층 올라가는
한신무학APT 지켜보면서
아이C~~
저거 언제 완공되서
우리 언제 이사가?
라고 어머니에게 끌탕하던
고딩 소년이 떠오른다.
아이C~~~
저 타워 언제 완공되는겨?
이 두 생각 사이에 거의 30년의 세월이 얽혔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