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로서도 감회가 새로운데 황수경 아나운서 본인의 감정은 어떻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아나운서로서 KBS 간판프로그램을 17년이나 이끌어 왔다는게 참 말로는 너무 쉬워서 미안할 따름이다.
엄청난 노력과 인내력이 보이지 않는 그녀의 미소 뒤에 조용히 숨어있었음을 시청자들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새출발
그녀의 앞날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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