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 어느 산속(?)에 위치한 봉평메밀촌.
도시 한가운데 있는 야산 같은 산이지만
이곳에만 가도 공기가 색다르고 어느 산골에 온 기분이 든다.
이쪽 동네 공기가 확실히 좋다는...
기본찬이다. 감자떡 같은 떡이 나오는데 의외로 딱딱하지 않고 쫄깃.
아..뭐 였더라...더덕메일쌈덮밥...8000원.
더덕 씹힘이 좋았지만 내게는 살짝 매운 느낌.
메밀온면 8000원. 더울 때였지만 난 이메뉴가 제일 맘에 들었다.
비빔막국수 8000원. 좀 평이했던 맛.
시크하게 외면하고 있던 뒷공터 강아쥐~~
먹고 나오면 옆에 테라스같은 쉼터가 있다.
좀 맑은 피톤치드 쐬러 가기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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