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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마트에서는 생전 첨으로 옷 한 벌 구입 - 홈플러스 PB 바람막이 점퍼 12,900원.




뭐 옷은 거의 상설할인매장, 무슨무슨 아울렛, 백화점에서만 구매해봤는데 그냥 한 번 둘러보다가 한 20000원 할라나 싶어서 봤는데 12,900원. 나일론이 거기서 거기지만 싼티는 안나서 여행가서 접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일교차 생길 때 입으려고 구매.

비슷하게 생긴게 나이키에선 꽤 나가더군ㅎㅎ. 10%싸게 구매한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했으니 실구매가 11600원대.

브랜드는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 19000원 짜리 셔츠도 옷감 괜찮음.

P.S. 형제복지원 얘기는 왠만한 탐사 프로그램에서는 무척 오랫동안 다뤘는데 여전히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게 참 요지경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계속 관심있게 추적해서 억울한 수용생활을 하신 분과 돌아가신 분의 한을 하루 빨리 풀어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마지막 부분의 가족상봉. 방송 이후에도 무탈하게 어머님과 남동생과 깊은 가족애 느끼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잠시나마 위해서 기도 드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