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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다운점퍼 차림과 니트 차림이 공존하는 3월의 끄트머리.






꽃샘추위와 작은 눈내림을 한 번 더 기대했겄만 서울에선 불가능 할듯 싶다. 눈꽃송이 대신에 꽃송이가 여기저기서 터지고 찬바람은 서서히 미지근해지기 시작했다.


자유여행 가려고 이 책 사놓은지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이라도 떠날 수 있으니 다행이다. 가는 길 오는 길 모든 시간 지켜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