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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추위 물리치기 ㅡ 자작 라면 (자장라면 아님 )

추위에 떨다 들어오니 밥이 눈에 안들어 온다.
진라면 순한맛에 만두 두개 양파 당근 브로콜리 콩나물 넣고 자작 라면! 김치와 함께하니 사랑하는 그녀 안부럽다ㅎㅎ 다만 국물까지 마시면 고스란히 몸뚱이가 부어 한 이틀 고생해야해서 국물은 죄다 버리자니 이 허무함은~~~


겨우 세 권이라 시작해본다.조정래의 정글만리. 활자가 커서 보기 편하다만 이거 두 권짜리 세 권으로 불린거 아닌가 몰라~세 페이지 읽고 딴짓 두 페이지 읽고 티비보다가~~언제 읽을라우?